"우리 딸 연락이 안돼요"…30대女, 실종신고 하루 뒤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4.09.05 10:02
수정 : 2024.09.05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 철원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신고 하루 만에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 수도원에서 "딸이 연락이 안 된다"는 A(35)씨 가족의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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