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4번째 유찰
파이낸셜뉴스
2024.09.05 19:37
수정 : 2024.09.05 1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또다시 유찰됐다.
국토교통부는 4차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공고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올 상반기 중 부지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었지만, 유찰이 이어지면서 사업 시행이 차일피일 미뤄져 왔다.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사업 추진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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