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오지', 50대 중년의 '힐링 만끽' 현장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4.09.06 11:36
수정 : 2024.09.06 11:36기사원문
오지에 가면 제일 먼저 쉬고 싶다.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 한 번 자보는 게 소원"이라는 소박한 바람을 털어놓는다. 이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딱 이 사람"이라며 자신의 '20년 지기' 친구를 여행 메이트로 초대한다.이후 두 사람은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계곡으로 떠나고, 오지여행가 고유리와 '힐링 여행'을 시작한다. 고유리는 "두 오라버니가 자연에서 쉬고 싶다고 하셔서 오지 중의 오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계곡이자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초대했다"며 힐링지 선정부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고유리의 말처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세 사람은 첫 만남부터 무더위를 날리는 계곡 트레킹을 하고, 이튿날 아침에는 인근 바다를 찾아가 물소리를 벗 삼아 휴식을 취한다.또한 두 사람은 고유리가 준비한 식재료 은어를 계곡에 널린 돌을 활용해 즉석에서 '은어 돌판구이'를 만드는가 하더니, 통삼겹살과 통닭 등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두 중년은 자신들의 억척스럽고 고단했던 인생사를 담담히 고백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나무 그늘에서 낮잠 한 번 자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던 두 사람은 고유리가 준비한 해먹에서 단잠을 자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맛본다."내면의 우울함이 해결된 것 같다", "자연 속에 파묻혀 가슴 설레고 행복했다"는 두 중년의 가슴 속 절절한 고백처럼, 자연에 기대어 인생의 쉼표를 찍을 수 있었던 두 중년의 오지 여행기는 7일 밤 10시 방송하는 꽃중년 해방 프로젝트인 '주말은 오지' 4회에서 만날 수 있다.'주말은 오지'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티캐스트 채널뷰와 SK브로드밴드 ch B tv에서 방송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티캐스트,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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