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최대 딜러사' 한성차 노조 하루 파업...임단협 갈등 지속
파이낸셜뉴스
2024.09.06 16:10
수정 : 2024.09.06 16:10기사원문
6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서울지부 수입자동차지회 소속 한성자동차 노조 서비스센터 조합원 700여명은 이날 파업 후 7일 복귀한다. 노조 관계자는 "7일은 예정된 근무가 있어 복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업으로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운영에도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한성자동차는 전국에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22곳과 전시장 27곳을 운영하고 있다. 노조는 서비스센터 조합원 700여명, 영업 조합원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노조는 11일 사측과의 교섭을 통해 이후 투쟁 방향을 세울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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