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환경 공무관 체험 후 "죄송한 마음 들었다" 반성
뉴스1
2024.09.07 19:26
수정 : 2024.09.07 1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주우재가 환경 공무관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주우재와 하하는 거리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 작업을 했다.
쉬는시간, 주우재는 "오늘 와보고 개인적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이 길에 이렇게 물이 뿌려지는 지 몰랐다"며 환경 공무관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감탄했다. 이에 하하 역시 "우리는 새벽에 자고 있어서 모르지. 이렇게까지 고생하시는 줄 몰랐다"며 공감했다.
주우재는 "나 오늘부터 길 지나다니다가 주시하고 있다가 누구 하나 걸리면 바로 전화해서 신고할 것"이라며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겠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주우재의 포부를 듣던 공무관은 주우재의 손을 붙잡으며 단호하게 "일하러 갑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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