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남다른 먹성…"유치원 입학 전부터 순댓국에 밥 말아"
뉴스1
2024.09.08 00:30
수정 : 2024.09.08 00:30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가 어려서부터 남달랐던 먹성을 언급했다.
이날 오혜리 코치의 딸 이서의 먹방에 송은이는 "(이서가) 얼마나 먹냐"고 물었다.
이에 오혜리 코치는 "눈 뜨고부터 시작해서 눈 감기 전까지 먹는다. 영유아 검진 했는데 체중 때문에 살 빼야한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마시는 우유를 저지방 우유로 바꾸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병재가 김민종 선수에게 "민종 선수도 어렸을 때부터 잘 먹었냐"고 질문하자 김민종 선수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순댓국에 밥 말아 먹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성인 1인분이냐"는 질문에 "곱빼기는 아니고 보통 순댓국을 형이랑 한그릇 씩 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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