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카메라 실물 못 담아…학창 시절 별명 모기"
뉴스1
2024.09.09 19:07
수정 : 2024.09.09 19:0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외모 칭찬에 너스레를 떨며 학창 시절 별명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조인성의 등장에 "실물이 '얼굴 깡패'다, 화면에서 실물을 다 못 담는 것 같다"라고 외모를 극찬했다.
이에 조인성이 "속상하죠, 아직도 기술이 이것밖에 안 되나? 쟤(카메라)가 나를 담을 수 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입술이 너무 빨개 이덕화에게 오해받기도 했다고.
이어 조인성은 오랜 12명의 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간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더불어 조인성은 학창 시절 별명이 모기였다고 고백하며 "모기 대가리처럼 얼굴이 작다고 해서"라고 부연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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