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감성 담은 '클라라 레몬맥주' 롯데마트에서만 단독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4.09.10 10:26
수정 : 2024.09.10 10:26기사원문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슈퍼의 믹솔로지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상승했다.
더불어 롯데마트와 슈퍼는 고객들이 다양한 믹솔로지 주류를 쇼핑할 수 있도록, 올해 믹솔로지 주류 운영 품목을 전년 대비 4배가량 늘려 운영중이다.
스페인 현지에서 판매하는 '클라라 레몬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레몬의 상큼한 향과 고소한 몰트의 맛을 최대한 담았으며, 캔 외부에 노란색 레몬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플라밍고를 추는 이미지를 삽입해 스페인의 독특한 감성과 레몬 맥주의 상큼함을 모두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종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에 첫 선보이는 클라라 레몬 맥주는 믹솔로지 주류를 즐기는 고객들이 조금 더 폭넓은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단독 상품"이라며 "기존 시판되는 레몬 하이볼과 다른 스페인 현지 스타일의 레몬 맥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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