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교환학생들, '인사동 축제' 함께하며 추석 의미 새긴다
뉴스1
2024.09.11 14:01
수정 : 2024.09.11 14:01기사원문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학교 국제교류원의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 '2024 인사동 한가위 대축제'에 참여한다.
11일 안양대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가 주최하고 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선 △추석 송편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민화 체험 △자개 손거울과 병풍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학 측은 교환학생들의 이번 축제 참여가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추석의 의미를 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교수는 "인사동 한가위 대축제는 안양대 국제교류원 교환학생들이 긴 추석 명절 연휴를 좀 더 뜻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환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리는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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