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맞손.."지역 상생"
파이낸셜뉴스
2024.09.12 11:10
수정 : 2024.09.12 11:10기사원문
업무협약 체결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총 7500만원 후원금 전달..플로깅도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협약으로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국내 734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사업을 위한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업계와 저축은행중앙회는 2022년 시작한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9월 11일)'을 맞아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융지원이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햇살론 등 서민정책금융상품을 비롯해 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하는 '자영업자 컨설팅 및 사업장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100만원)' 프로그램도 알렸다.
서울지부와 대구·경북·강원지부, 충청지부는 인근지역 소상공인에게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부산·경남지부는 월드비전부산지역본부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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