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산업 발전 8년째 지원하는 롯데홈쇼핑, 중소·개별PP 공모전 시상
파이낸셜뉴스
2024.09.13 14:50
수정 : 2024.09.13 14:50기사원문
지난 12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학회와 공동 주최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와이엠미디어를 비롯한 6개 중소·개별 PP에 총 1억6천만 원의 제작 지원금과 4000만원의 장비 지원금이 수여됐다. PP는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 고유 채널을 가지고 TV 프로그램을 제작 및 편성해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나 위성방송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8년째 중소 PP 육성을 돕고 있는 롯데홈쇼핑은 현재까지 50개 중소·개별 PP에 29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특히, 방송 장비 지원금을 올해 최초로 제공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부터 방송 장비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디"며 "앞으로도 중소·개별 PP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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