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의대 수시모집 20.5대 1…건국대 의대는 13.9대 1

연합뉴스       2024.09.13 20:05   수정 : 2024.09.13 20:05기사원문

충북대 의대 수시모집 20.5대 1…건국대 의대는 13.9대 1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이성민 기자 = 지난 9일부터 이어진 2025학년도 충북권 의대 2곳의 수시모집이 13일 마감됐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의대 지원 몰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의대 지원 몰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의과대학 정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는 지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각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을 보면 11일 오전 9시(대학별 경쟁률 집계 시간 상이)까지 전국 37개 의대 수시에 1만9천324명이 지원했다.
이 수치는 모집인원 대비 7배 가까운 숫자로 수시 경쟁률을 비공개한 의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붙은 의대 입시 관련 안내판. 2024.9.11 hkmpooh@yna.co.kr (끝)


지역인재 전형을 포함, 전체 59명을 모집하는 충북대 의대 수시 전형의 경우 1천211명이 몰리며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수시 모집 최종 경쟁률인 19.7대 1보다 높은 수치다.

35명을 모집하는 지역인재 전형에는 732명이 지원, 전년도 지역전형 경쟁률(13대 1)보다 껑충 뛴 2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대 수시 전형에는 58명 모집에 807명이 지원, 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 18.2대 1보다 낮아진 것인데 이에 대해 이 대학 관계자는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전체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지역인재 비율이 커지면서 지역인재 전형의 경쟁률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실제 지역인재 전형의 경쟁률은 13.1대 1(44명 모집에 578명 지원)을 기록, 전년도 8.3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앞서 정부는 수시와 정시를 포함 충북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대의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125명으로, 40명에서 100명으로 각각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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