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 덱스 "스위스 父 잘생겨서 나도 잘생겨" 너스레
뉴스1
2024.09.13 23:10
수정 : 2024.09.13 23: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라티'로 변신한 덱스가 외모 얘기에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일과를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오늘 아빠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라티의 아버지는 와인 숙성 항아리를 만드는 장인이다.
덱스는 어머니를 향해 "그 모습에 반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잘생겨서 반했지~"라는 어머니의 대답에 가족 모두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들은 덱스는 "아빠가 잘생긴 얼굴로 엄마 마음을 얻었나?"라더니 "그래서 아들도 잘생기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그는 인터뷰에서 "엄마의 남편이 멋진 사람이라는 걸 한 번 더 각인시켜 드리고 싶었고, 아빠도 뿌듯해할 것 같아서 그랬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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