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부부 임신…이용식 "왜 눈물 나게 하냐" 울먹
뉴스1
2024.09.16 10:52
수정 : 2024.09.16 10:5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의 사랑꾼'이 이수민-원혁 부부와 이용식이 눈물을 펑펑 흘린다.
공개된 영상에선 이수민과 원혁이 함께 눈물을 흘린다.
특히 원혁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대성통곡하고 있어, 걱정을 자아냈다.
잠시 후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네 집에서도 온 가족이 동반 오열했다. 이에 이수민 어머니 김 외선 씨는 어쩔 줄을 몰랐고, 이용식 역시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먹이기만 했다. 계속 울던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 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겨우 한마디를 했고, "나 또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원혁은 "결혼 허락을 받고 싶다"며 '조선의 사랑꾼'에 직접 의뢰한 커플이다. 이후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장인 이용식에게 다가갔고, 이수민-원혁 커플은 상견례부터 대망의 결혼식까지 모두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수민은 최근 임신해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이수민-원혁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임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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