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유리, 7년간 손절한 이유 고백…"삐진 줄 몰랐다"
뉴스1
2024.09.16 20:27
수정 : 2024.09.16 20:2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강남, 사유리가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7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강남은 처음부터 서로를 알아보고 친하게 지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거의 애인처럼 늘 연락하고 지냈다고. 그러나 사유리와 강남이 7년간 서로를 보지 않았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강남은 사유리가 어느 순간 연락을 받지 않았고, 7년이 지나고서야 방송국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강남은 "그때도 (사유리가) 삐진 줄 몰랐다"라고 말하기도. 사유리는 과거 강남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입원했을 당시, 수많은 연락을 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 답이 없는 강남에게 서운함을 느껴 연락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강남은 "기사가 많이 나서 몇천통의 연락을 받았다, 회복되는데 3~4개월이 걸렸다"라며 당시 사유리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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