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김영대에 "기다려줄래?" 고백
뉴스1
2024.09.17 21:45
수정 : 2024.09.17 21: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김영대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손해영은 같이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한 김지욱을 향해 "지욱아, 기다려줄래?"라는 말을 꺼냈다.
김지욱은 "천천히 씻어라"라며 그 의미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자 손해영이 "그거 말고"라면서 "내가 승진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가짜 결혼 들키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고, 딱 너만, 우리만 생각할 수 있을 때 유치해도 '오늘부터 1일' 시작하고 싶어"라고 털어놨다. "이 말 하려고 했어, 그날. 아버지 때문에 망쳤지만"이라고도 덧붙였다.
손해영이 "기다려줄 수 있어?"라고 고백하자, 김지욱이 "기다리겠다, 기다리는지도 모르게"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봐 설렘을 더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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