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 '가짜 키스'에 상처
뉴스1
2024.09.18 05:30
수정 : 2024.09.18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에게 상처받았다.
이날 손해영이 먼저 다가가 입맞춤했다.
김지욱이 깜짝 놀랐고,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모두 안우재(고욱 분) 때문이었다. 집 앞에서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손해영이 황급히 대처한 것. 그는 안도하며 "다행이다. 큰일 날 뻔했어, 지금"이라고 알렸다. 이어 "안우재가 보고 있어서, 안우재 때문에"라는 말도 했다.
김지욱은 "지금 그게 중요해? 지금 나한테 키스했어"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손해영이 "처음이었어? 어떡해, 너무 미안해. 넌 휴대전화 놓고 가고, 안우재가 보고 있고, 너무 급해서 그랬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지욱이 "급하면 키스도 할 수 있구나? 가짜로"라며 크게 실망했다. 이번에는 손해영보다 먼저 다가가 진지하게 키스했다. 앞서 '가짜 키스'에 상처받은 김지욱이 정색했다. 그러면서 "궁금해서, 가짜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가짜로 마음 없이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거면, 나도 이제부터 그냥 즐겨보려고"라며 차갑게 굴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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