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칠갑농산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4.09.19 16:10
수정 : 2024.09.19 16:10기사원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이사와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칠갑농산은 떡류, 쌀국수, 육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식품 기업으로, K-푸드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식약처 기준 면류 수출 순위 10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푸드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칠갑농산은 올해 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월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만찬에서 대표 제품인 떡볶이가 K-푸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경영 합리화, 수출 증대, 기술 개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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