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이규원 "조국 부산 소홀한 적 없어…민주 단일화 응답해야"
뉴시스
2024.09.20 15:46
수정 : 2024.09.20 15:46기사원문
조국혁신당, 민주 '조국 부산 내팽개쳐' 발언에 반발
이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해 함께 싸우는 정당"이라며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전남 영광·곡성 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경쟁하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선 단일화를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그런데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본인의 고향인 부산을 내팽개치고 엉뚱하게 민주당의 본산인 전남에서 스스로 큰집이라고 칭했던 민주당을 상대로 집안 싸움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며 "조 대표의 추석 연휴 일정을 보더라도 부산을 내팽개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류제성 조국혁신당 예비후보는 오는 26~27일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민주당을 향해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경지 변호사를 금정구청장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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