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지상은 "나이 때문에 시험관 시술…9번 만에 성공"
뉴스1
2024.09.23 23:01
수정 : 2024.09.23 23: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수원 아내 지상은이 나이 때문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상은이 임신한 사실을 고백하며 힘든 과정을 떠올렸다.
그는 "시험관 시술이 한 번에 됐을 때 완전히 '럭키 걸'인 줄 알았는데"라며 "우리가 몇 번 했나, 9번?"이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상은은 "사실 결혼하고 나서 아기를 급하게 갖고 싶진 않았다. 단순히 검사하러 병원에 갔는데, (나이가 46세라서) 임신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자연 임신은 안 될 수 있으니까 바로 시험관으로 하자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하자마자 임신이 된 거다. 착상이 돼서 한 번에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기집만 있고 아기가 없는 상황이라서 유산했다. 그 뒤로 잘될 줄 알았는데, 계속 안 되더라"라며 2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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