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밥누나'서 첫 주연…손예진과 호흡 너무 부담"
뉴스1
2024.09.24 09:28
수정 : 2024.09.24 09: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침마당'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처음 주연 데뷔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베테랑2'의 황정민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상대 배우가 손예진"이라는 점에 대해 "너무 부담스러웠다"며 "조연을 하다가 처음 드라마에서 주인공 맡아서 한다는 게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운데 파트너도 스타에 한참 선배님이시니까 어려웠다"면서도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 작품에 대해서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작품이니까 감사하고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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