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투피엠 '우리집' 역주행→집 오시는 분들 있었다"
뉴스1
2024.09.24 18:49
수정 : 2024.09.24 18:4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살롱드립2'에서 '우리집' 이후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투피엠의 '우리집' 역주행을 언급하며 "노래가 너무 잘됐고, 여기저기서 우리 집으로 가자는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실제로 집에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준호는 새벽 세 시에 울린 벨과 낯선 방문객에 목소리를 숨기고 확인을 한 적도 있다고.
이어 이준호는 퇴근 후 집에 도착한 어느 날, "오빠 저예요"라며 현관 앞에 쌓아둔 음료 박스에 앉아 자신을 기다리던 여성과 마주친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준호는 그 여성이 "다른 나라에서 왔는데, 집으로 오라면서요"라고 말했다며 "노래가 주는 힘이 참 세구나"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