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효연x태연과 만남…"신입생 때 소녀시대 춤 춰"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격 선수 김예지가 '밥사효'에서 학창시절 소녀시대 춤을 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반나절 클래스'에서는 효연과 태연이 사격 선수 김예지에게 사격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효연이 태연과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에 빛나는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와 만났다.

김예지는 "별다를 것 없이 훈련하고, 이렇게 쉬는 날 이런 스케줄들을 소화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예지는 "제가 충북체고를 올라갈 때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다"라고 운을 떼며 소녀시대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김예지는 "당시 '지'(Gee) 노래가 나왔을 때였는데, 신입생 환영회로 '지' 춤을 췄다, 방을 돌아다니면서 춤을 췄다"라고 고백해 효연과 태연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