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2년만에 임신 "기쁨…내년 4월 출산"
뉴스1
2024.09.26 10:08
수정 : 2024.09.26 10: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46)과 결혼 2년여 만에 임신했다.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고,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방송에서 손담비가 만난 관상가는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이어 손담비는 "사실 아이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제가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지 걱정이다"라고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관상가는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 관상"이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손담비는 이규혁과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다. 손담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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