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보와 친환경 버스 전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4.09.26 14:27
수정 : 2024.09.26 14:27기사원문
친환경 버스 구입 시설자금대출 150억원 규모 보증 지원
[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친환경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존 내연기관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력 3년 초과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와 대기업 통근버스 등을 운행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등 기업이다. 해당 기업에는 5년간 0.2%p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탄소중립을 촉진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과 함께 ESG 선도 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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