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드라마 OST 상…"좋은 영향 끼치는 가수 되겠다"
뉴시스
2024.09.26 14:55
수정 : 2024.09.26 14:5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OST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석순은 전날 개최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에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자꾸만 웃게 돼'로 K-드라마 부문 OST상을 받았다. 이들은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3월10일 발표된 '자꾸만 웃게 돼'는 극 중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담았다.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부드러운 허밍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간질거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한편 세븐틴은 내달 14일 오후 6시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서로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을 해소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들은 내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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