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에게 독특한 플러팅 …위치 추척 기능으로 마음 확인"
뉴스1
2024.09.29 22:18
수정 : 2024.09.29 22:18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송일국이 아내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독특한 플러팅을 공개했다.
이날 서장훈은 송일국에게 "송일국 씨가 아내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독특한 플러팅을 했다더라"며 '위치 추적 어플 플러팅'에 대해 물었다.
송일국은 "아내 입장에서는 연예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수 있어 제가 먼저 오픈하고 다가갔다"며 "(위치 추적 기능을)원하지도 않은데 먼저 해줬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그때 드라마 '주몽' 촬영으로 제일 바쁠 땐데 새벽 3~4시 쯤 알람이 오더라. 위치 추적을 한 것. 본인은 몰랐던 게 위치 추적을 하면 저한테 통보가 온다. 30분 간격으로 위치 추적을 하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가끔 부부 싸움 같은 것 하지 않냐"는 질문에 "저희는 서로 존대하고 서로 아쉬운 것 있을 때는 극존칭으로 바뀌기에 언성이 커지지 않는다"며 현명한 부부 싸움 방법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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