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크크&낙낙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
뉴시스
2024.09.30 17:40
수정 : 2024.09.30 17:40기사원문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광릉숲축제에서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82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 SNS 캐릭터인 ‘크크’와 ‘낙낙’ 굿즈 판매 요청이 이어지자 캐릭터 홍보와 굿즈 수요 파악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광릉숲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시는 크크&낙낙 굿즈에 대한 시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판매수익금 182만원 전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크크&낙낙’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인지도 상승 효과를 거뒀다”며 “이에 수익금 182만원을 기부해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누구나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크크와 낙낙이를 활용한 어린이체조송 ‘크크&낙낙송’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3일부터 나흘간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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