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오늘 16주기…아직도 그리운 '영원한 국민배우'
뉴스1
2024.10.02 05:55
수정 : 2024.10.02 05: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2일은 최진실의 사망 16주기다. 고인은 지난 2008년 10월2일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줬다.
이날에도 가족과 동료들, 팬들이 모여 고인을 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 드라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 '마누라 죽이기'(1994) 등 영화에 출연하며 90년대 청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2000년대에도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인기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의 자리를 지켰다.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 사이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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