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생일 맞아 사랑의열매에 1억 기부
뉴스1
2024.10.04 10:59
수정 : 2024.10.04 10: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이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측은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억 원은 발달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되며,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역량강화 훈련 및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력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뜻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저의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라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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