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측, 백예린 곡 표절 논란에 "단순 가창자일뿐…송구" 해명
뉴스1
2024.10.04 15:40
수정 : 2024.10.04 15:40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하성운이 부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곡에 대해 가수 백예린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하성운 측이 "단순 가창자일 뿐 표절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성운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가수 백예린 님이 SNS를 통해 하성운이 부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왓 아 위'(What are we)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하성운은 이번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백예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성운이 부른 '왓 아 위'에 대해 자신이 지난 2019년 발표한 곡 '0310'과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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