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중식보단 막국수"…차승원 X 유해진과 마지막 식사
뉴스1
2024.10.04 21:22
수정 : 2024.10.04 21: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마지막 식사를 함께했다.
그는 "영웅이 데리고 읍내에 있는 중식을 먹이고 보내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유해진이 "뭐 좋아해?"라고 묻자, 임영웅이 "짜장면도 좋고 다 좋아한다"라며 답했다. 나영석 PD가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외식하자"라면서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운전대를 잡은 유해진이 "(가수) 이문세 아저씨가 봉평에 사나 그럴걸?"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들은 이문세 노래로 추억을 소환했다. 봉평 전통시장을 지나던 유해진이 "여기 온 김에 막국수 먹어도 사실 좋지"라고 했다.
이 말에 임영웅이 "중식도 좋고, 다 좋은데 중국집보다는 여기 온 김에 막국수 먹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거들었다. 결국 셋은 시장 안에 있는 막국숫집을 찾았다. 임영웅이 형들과의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막국수를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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