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공급망안정화기금 원화채권 최초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4.10.06 11:26
수정 : 2024.10.06 18:49기사원문
1500억원 모집에 4400억원 응찰
최종 1900억원으로 증액 발행
공급망채는 경제안보 강화 등을 위해 지난달 5일 공식 출범한 공급망안정화기금이 발행하는 정부보증채권으로, 이번이 첫 발행이다.
조달된 자금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긴요한 △첨단전략산업 △자원안보 △국민경제·산업 필수재 △물류 등 4대 분야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수은 관계자는 “재원을 적기에 마련하기 위해 공급망채 발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우리 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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