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판매 약세…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치 하회"-NH證
파이낸셜뉴스
2024.10.07 09:29
수정 : 2024.10.07 09:29기사원문
"아이폰16 시리즈 초기 반응 예상보다 부진"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7일 스마트폰 부품 업체인 LG이노텍에 대해 "북미 휴대전화 고객사의 신제품 판매 둔화 가능성에 하반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LG이노텍은 주요 고객사 애플에 카메라 모듈 등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지난달 출시된 신형 아이폰16 시리즈는 기대보다 수요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연구원은 북미 세트업체의 올해와 내년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존 대비 각각 5.6%, 4.3% 낮췄다. 그러면서 LG이노텍의 3·4분기 영업이익도 23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4분기에도 판매 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이미 우려가 선반영 돼 있어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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