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용·김대한 포함' 두산, 日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뉴스1
2024.10.07 16:59
수정 : 2024.10.07 16:59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두산 베어스는 투수 최승용, 외야수 김대한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2024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은 유망주와 신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이다.
이정훈 퓨처스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가득염, 강석천, 조인성 등 코치 7명이 선수단을 지도한다.
선수는 최승용, 김민규 포함 투수 15명, 포수 3명, 내야수와 외야수 각 6명 등 총 30명이다.
야수 중에선 김대한, 여동건, 박준영 등 1군 멤버들이 대거 포함됐다.
선수단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0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는 두산을 비롯해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 팀, 세이부 라이온즈 등 일본프로야구(NPB) 12개 팀, 일본 독립리그팀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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