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한글날 맞아 탑승객에 순우리말 엽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4.10.08 08:44
수정 : 2024.10.08 08:44기사원문
9일 부산~방콕·다낭 노선 탑승객 대상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뜻깊은 기내 특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캘리그라피팀은 매달 의미 있는 글귀를 담은 엽서를 직접 제작해 탑승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에어부산에는 ‘바리스타팀’, ‘매직팀’, ‘타로팀’ 등 다양한 기내 특화팀이 구성되어 있다. 특화 서비스에 대한 일정 및 상세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내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앞서 지난 5월 기내 탑승객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이 핸드드립으로 기내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플라잉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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