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성기 맞은 초코송이·고래밥... 2030 추억 소환에 판매량 20%↑
파이낸셜뉴스
2024.10.10 18:16
수정 : 2024.10.10 18:16기사원문
오리온은 어른이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의 상품을 소비하는 '키덜트족'이 늘면서 '초코송이'와 '고래밥'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코송이는 출시 40년 만에 처음으로 월평균 매출 20억원을 넘어섰다. 고래밥은 지난 1~9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다.
1984년 출시한 초코송이와 고래밥은 국내 대표 펀 콘셉 과자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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