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쏠비치 남해 리조트' 내년 6월 개장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뉴스1
2024.10.11 11:27
수정 : 2024.10.11 11:27기사원문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내년 6월 미조면 설리마을에 개장 예정인 ‘쏠비치 남해 리조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추진 전략으로 삼고 '관광자원 수용태세 정비 및 인프라 강화'와 '군-리조트 상생협력 도모' 2개 분야에 17개 추진 과제를 설정해 추진한다.
군은 쏠비치 남해 개장을 대비한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세부과제별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하고 추가 필요사항도 발굴할 예정이다.
박종건 군 핵심전략추진단장은 “군민에게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기 위해 대규모·고품격 숙박시설 개장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43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콘도 451실·야외수영장·카페·전망대·광장을 갖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