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내가 남편이랑 애만 없지"…'츤데레' 매력 뿜뿜
뉴스1
2024.10.11 23:59
수정 : 2024.10.11 23: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숙이 '츤데레' (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매력을 뽐냈다.
박나래는 생일을 기념한다며 고기 등 맛있는 요리를 시작했다.
옆에 있던 김숙이 "숯을 해? 귀찮아 죽겠네~"라면서 못마땅해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동생의 요구를 다 들어줘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네, 츤데레"라고 입을 모았다.
이후에는 "바로 쌀쌀해지네"라는 박나래의 한마디에 연통을 당장 오픈했다. "그만 가"라는 김숙의 말에 박나래가 "항상 빨리 가라고, 보기 싫다면서 다 해준다"라며 고마워했다.
이때 김숙이 박나래를 위해 캠핑 장비를 또 챙겼다. 박나래가 "아니, 뭘 또 가져왔냐?"라고 놀라자, 김숙이 "아이고~ 남편이랑 애만 없지, 다 가지고 있지요~"라며 자연스럽게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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