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X 김숙, '상여자'들의 파티…"생일 초만 90개"
뉴스1
2024.10.12 00:17
수정 : 2024.10.12 00: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나래, 김숙이 '상여자'들의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박나래가 김숙의 개인 캠핑장을 찾아간 가운데 "올해 생일 선물 안 줬잖아. 그래서 미역국 끓여 왔어"라고 알렸다.
이어 공포 영화 비주얼의 생일 케이크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김숙이 "악!"이라며 경악해 웃음을 샀다.
이때 김숙이 초를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이건 뭐야? 나이 초야?"라는 말에 박나래가 "긴 걸 못 샀어"라고 답했다. 둘의 나이를 합쳤더니, 생일 초만 무려 90개였다. 김숙이 생일 초를 폭죽처럼 그대로 꽂아버렸다. 이에 방송인 전현무가 "숙이 누나 악마 강령술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이 "불날 것 같아. 빨리하자"라고 했다. 화르르 타오른 불 앞에서 박나래, 김숙이 서로의 손을 잡고 생일을 축하했다. 이를 본 전현무가 "무슨 조직 아니냐? 조직의 화해 같다"라고 농을 던져 무지개 회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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