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번호 불러" 이영자, 트롯돌 향한 '플렉스' 팬심
뉴스1
2024.10.12 11:54
수정 : 2024.10.12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이영자가 거물급 팬심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2회에서는 트롯돌 멤버들이 데뷔를 향한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본인들의 데뷔 프로젝트를 맡아줄 총괄 프로듀서 조영수와 첫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이영자가 '통 큰 누나'다운 팬심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이때 이영자가 남다른 스케일로 송은이와 김숙의 리스펙을 이끌어냈다. 이영자는 시옷을 '지붕 모양'으로 해석했다면서 "마이트로 집은 내가 마련해줄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트롯돌 멤버들과 5분 팬 미팅 시간이 마련되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접력을 뽐낸다는 후문이다. 이영자는 고된 연습으로 인해 핼쑥해진 멤버들의 모습을 안쓰러워하며 "얘들아, 계좌번호 불러라", "누나가 오마카세 준비할게"라면서 통 큰 서포트를 약속한다고 해 이영자의 통 큰 덕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덕질에 진심인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마이트로의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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