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에 첫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파이낸셜뉴스
2024.10.14 16:49
수정 : 2024.10.14 16: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내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 (90kg/hr x 2line) 압축·저장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
운영은 SK에너지와 내트럭하우스가 맡기로 했다. 10월 중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충전소가 화물차를 비롯한 대형 모빌리티용 수소차량의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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