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김성령 슬립 장면, 촬영하고 난리 나"
뉴스1
2024.10.14 19:04
수정 : 2024.10.14 19:0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소연이 '정숙한 세일즈' 비화를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김성령, 김소연, 연우진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극 중에서 김소연은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 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한정숙, 김성령은 정숙의 방문 판매를 돕는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 연우진은 90년대의 아메리칸 스타일 형사 김도현을 연기했다.
김소연은 김성령이 극 중에서 슬립을 입고 나오는 장면을 언급하며 "그거 촬영하고 난리가 났었다, (김성령이) 너무 아름답고 정말 섹시했다"라고 전했다. 김성령은 김소연이 언급한 장면에 대해 "예고편에 나왔다"라며 "근데 그걸 모자이크 처리했더라, 아니 내 몸이 왜?"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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