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중학교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운영

뉴스1       2024.10.15 09:21   수정 : 2024.10.15 09:21기사원문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중학교 2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말하는영어 1.1.1.'은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하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공교육 영어 말하기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개교를 선정했다.

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는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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