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총동창회, 현안비상대책위원회 침묵 시위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4.10.16 08:26
수정 : 2024.10.16 08:26기사원문
30만 동문들, 법인 이사회의 혁신과 변화 요청
'글로컬대학30' 연속 탈락한 최외출 총장에 대한 책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30만 동문들은 법인 이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요청한다!"
영남대 총동창회 현안비상대책위원회가 침묵 시위에 돌입한다.
이번 침묵 시위는 '글로컬대학30' 선정에서 연속 탈락한 최외출 총장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이다.
또 제17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것도 담고 있다.
특히 영남학원 이사회가 추락하는 대학 위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발전 가능한 대학 운영의 비전을 제시하기를 바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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