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퀸' 제니, 8년 만에 '엠카' 출연…'만트라'로 무대
뉴스1
2024.10.17 09:41
수정 : 2024.10.17 09: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약 8년 만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제니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만트라'(Mantra) 무대를 꾸민다. 제니의 '엠카운트다운' 출연은 지난 2016년 11월 블랙핑크의 '불장난' 무대 이후 약 8년 만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제니는 '만트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제니의 전매특허인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 리허설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만트라'는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했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만트라'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