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아들 하나더 낳고파…육아·출산 힘든적 없어"
뉴스1
2024.10.24 08:14
수정 : 2024.10.24 08:14기사원문
오는 25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 3회에서는 전현무가 게스트 백지영을 초대해 'MZ 핫플' 해방촌에서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23번째 길바닥인 서울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고기 특집"이라고 선포한다.
이후 자신의 '최애' 순댓국집을 소개하고, 2차로 백지영을 만나 '만두계의 명품' '전설의 만두'로 불리는 만두 맛집을 찾아간다.
전현무는 만두 먹방을 마친 뒤 백지영에게 "방송에 나온 적 없는 찐 로컬 맛집을 알려주겠다"며 "전라도 할머니가 하시는 50년 된 식당이 있다"고 설명하고는 'MZ 힙동네' 해방촌으로 향한다.
전현무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며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정석원)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며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한다. 전현무는 "진짜야?"라며 화들짝 놀라는데, 과연 백지영이 진짜로 둘째 소식을 예고한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두 사람은 대망의 해방촌에 도착해 "여기 길 너무 좋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이어 전현무는 "잠깐만! 잠깐만!"이라고 외치더니, 다급히 한 카페에 달려간다. 백지영도 엉겁결에 그를 따라가는데, 잠시 후 카페 앞에서 백지영이 라이브 공연을 감행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전현무계획2' 3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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