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K-POP 코인, 덱스툴거래소에 상장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4.10.26 09:00
수정 : 2024.10.26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GM K-POP 코인이 덱스툴거래소에 최근 상장 돼 눈길을 끈다.
2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BGM K-POP 코인은, 피엠아이컨설팅 재단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 음원 유통을 통해 블록체인 수익 구조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BGM 코인은 솔라나(Solana)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모든 음악 아티스트의 팬덤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Dj.tok (디제이톡)이 직접, 음악 A&R 기획제작 및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 국내외 가수 데뷔 또는 음원유통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신호진 피엠아이컨설팅 대표는 “향후 음악 포털 플랫폼과 제휴, 음악차트 발표되는 각 곡의 아티스트 별 코인에 반영할 것”이라며 “BGM 코인을 통해 쉽게 전 세계 팬덤과 연결되고 코인 보유 소유가치와 (아이돌 굿즈) 상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신 대표는 IT전문가, M&A전문가 겸, 음악뮤지션 Dj.tok(디제이톡)으로 활동중이며, 전, CJ E&M 엠넷 출신이다. 2009년 빌보드 코리아의 K-POP차트도입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운영한 이력을 보유 중이다.
그는 “이번 BGM코인 DEXTools(덱스툴)거래소 상장을 통해, K-POP을 좋아하는 해외팬덤 사용자분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 데 의의가 있다”라며 “글로벌 사용자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외 상장 등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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