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고립‧은둔 등 취약청년 지원
뉴스1
2024.10.30 06:01
수정 : 2024.10.30 06:01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청년 전담 지원기관인 ‘울산청년미래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3시 중구 럭키빌딩 5층에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청년미래센터’ 주요 시설로는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 상담 공간, 사무실 등이 있다.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말까지 위탁관리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전화(052-242-1700) 또는 복지부 시범사업 누리집(www.mohw2030.co.kr)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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