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아내 집안 헐뜯는 남편에 "저 따위 말 용서 안 돼"
뉴스1
2024.10.31 23:11
수정 : 2024.10.31 23:1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아내 집안을 헐뜯는 남편에게 일갈했다.
이날 이혼을 원하는 아내는 일상부터 체중까지 과하게 통제하는 남편을 향한 불만을 털어놨다.
소식가인 남편은 네 가족이 먹기에 라면 1개가 충분하다고 주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아내에게 '치팅데이'라고 했지만, 네 가족의 외식에서 갈비 2인분과 공깃밥 하나만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내는 남편이 대식가인 친정의 식사량을 보고 "너희 집은 왜 그래? 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먹을 수가 있어?" 등의 막말을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서장훈은 "저 따위 말을 하는 건 용서가 안 된다"라며 가족을 헐뜯는 말 때문에 이혼하는 부부들이 많다고 충고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